🐾 고양이 행동학: 음식을 급하게 먹고 토하는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

안녕하세요. 언제나 좋은 정보를 추구하는 미누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독자분의 사연을 바탕으로 작성을 하는 포스팅인데요. 꽤 긴 사연을 보고 문제들을 종합해 보면 고양이가 가지는 문제는 대략 세가지정도였어요.

첫 번째, 식탐이 강하다는 것이에요. 음식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자꾸 선반과 음식을 놔두는 냉장고를 열고 뒤진다고 하더군요.

둘째, 집사가 음식을 먹으면 와서 자꾸 음식을 탐내는 문제가 있어요.

셋째, 사료를 허겁지겁 먹고 토를 한다고 해요.

그 외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먼저 위의 행동에 대한 조치를 취한 후 한 달 정도 반응을 보며 하는 게 좋아 보이더군요.

쥐를 보는 고양이 사진

✔️ 해결 방안

🐾 음식을 먹는 곳의 위치를 확인해 주세요.

• 고양이가 음식을 먹는 곳은 주변을 관찰하기 쉽고 안전한 곳이 좋아요. 캣타워의 위도 좋은 선택이죠. 음식을 먹는 곳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거나 시끄러우면 고양이는 음식을 허겁지겁 먹게 됩니다.

• 특히, 고양이의 밥그릇을 벽에 붙이기보다는 떨어트려주세요. 구석에서 벽을 등지고서 방안과 주인을 훤히 보면서 먹을 수 있으면 더욱 좋아요.

• 고양이 화장실 옆에 사료 그릇을 두면 안 돼요.
기본적으로 영역을 구분할 때, 화장실과 먹는 곳을 구분하는데요.
고양이는 개보단 좀 틀리지만 민감한 후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 화장실 옆에 먹이를 두면 안 되겠죠?

🐾 고양이와 주인의 식사 시간은 동시에 하는 게 좋아요.

• 고양이와 장소는 다르지만 식사 시간은 같은 게 좋아요.  

• 이왕이면 고양이가 식사 장소에서 주인을 보며 먹을 수 있는 장소라면 더욱 좋아요.

• 주인이 식사를 할 때, 고양이에게 락킹 패드를 이용해 밥을 먹을 수 있게 준비해 주면서 함께 먹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함께 식사하면 고양이가 주인의 음식에 집착하지 않게 되고, 음식을 허겁지겁 먹는 습관도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 내부링크 - 고양이의 식사 습성

🐾 왜 우리의 귀여운 고양이는 혼자 밥을 먹는 것을 좋아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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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속도와 방법도 중요해요.

• 고양이에게 먹이를 쉽게 구하고 먹게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 배가 고프거나 먹이를 먹을 때 일수록 신체가 활성화되고 감각이 예민해지는 고양이는 움직임을 가지는 게 좋은데요.
🌟 이것은 사냥을 통해 먹이를 구하던 습성이 뿌리 깊게 남아 있어서입니다. 고양이의 사냥은 평균 15~20분의 시간을 가지며, 성체의 경우 하루 두 번으로 끼니를 해결하죠.🌟

• 생후 5개월에서부터 5살 정도의 활발한 고양이들은 한 끼 먹이분의 사료와 간식을 나누어서 여러 곳에 두는 것이 좋은데요.

• 먹이를 한곳에 두는 곳 보다 여러 곳에 다른 형태로 찾아 먹을 수 있게 하는게 좋아요.

• 아래의 옵션 중 세 가지 정도 사용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 락킹 패드, 릭패드

• 사료를 불리거나 습식 사료를 준비해 특수하게 생긴 용기 ‘릭킹 패드’에 넣어 주세요.

• 습식 사료를 핥아먹게 되는 ‘릭킹 패드’는 식사 속도를 늦추는 효율적인 옵션입니다.



✅ 먹이볼 or 간식볼

• 고양이가 먹이를 먹을 때 움직이는 것은 본능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인데요. 먹이볼이 이에 해당합니다.

• 먹이볼은 고양이가 건드려도 제자리에 오뚝이처럼 움직임만 보이는 것과 공처럼 굴러다니는 것이 있는데요. 이건 공간과 성향을 보며 결정하세요.



✅ 먹이 퍼즐

• 먹이 퍼즐도 좋은 방법인데요. 이왕이면 다양한 게 좋습니다.

• 처음에는 별로 관심을 안 보이다 익숙해지면 만지는 아이들이 종종 있거든요.


🌟 위의 장난감 구입 팁

• 위의 장난감을 몇 번 구매를 한 저는 가격이나 기능보단 세척이 편하고 튼튼한 것이 좋더군요.

• 아무리 기능이 많아도 가격은 비슷비슷하고, 세척은 아이가 하는 게 아니라 집사의 몫입니다. 🥲



✅ 먹이를 곳곳에 숨겨 두세요

• 사람이나 동물이 없는 곳에 먹이를 숨겨 두세요. 👀

• 고양이는 추적을 즐기거든요.


✅ 자동 급식기

• 타이머와 알람이 나오는 급식기를 사용하여 일정 시간에 일부분씩 음식을 제공할 수도 있어요.

• 릭킹 패드나 먹이 퍼즐을 해결 하는 시간에서 5분의 텀을 이용해 쓰는 것도 하나의 팁입니다.

마치며,

전부는 아니지만 상황에 맞는 방법을 알아 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식사 루틴과 영역의 이해가 조금만 있다면 고양이의 이상행동은 없어 질것으로 보입니다.

• 내부링크 - 가구 배치 팁

🐾 고양이 행동학: 가구 배치 팁🐾🛋️

위의 내부 링크는 고양이의 영역과 쉴 곳에 대해 적어 둔것인데요. 아무래도 도움이 될것 같네요.

이해가 안되거나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 같이보면 좋은 글

🐾 고양이 지식 공간



✔️ 참고 자료

• 저자의 지식과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