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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고양이 이야기

고양이가 아플 때 알아채는 방법: 바이탈 사인 체크에서 행동 변화까지! 🐾💕

by MinouRêveur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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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이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 🐱💖
언제나 정확한 정보를 추구하는 미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의 귀여운 친구들이 아플 때 어떻게 알아챌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본능적으로 고양이들은 병든 행동을 숨기려 하는데요. 왠지 수의사는 아니지만 여러 고양이를 돌보다 보니 나름의 노하우가 생겨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기 고양이 사진 = 픽사베이

🐾고양이가 아플 때, 대처방법

🌡️ 고양이의 바이탈 사인 체크하기


우리가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첫 번째 방법은 바이탈 사인을 체크하는 것입니다.
바이탈 사인은 고양이의 기본적인 생리적 상태를 나타내는 체온, 심박수, 호흡률을 말합니다.
이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면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체크는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매일 기록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아요:

✔️ 이름 : 미미
🗓️ 날짜: 2023년 5월 20일
🌡️ 체온: 38.5도 Celsius (정상 범위 내)
💓 심박수: 분당 180번 (정상 범위 내)
🫁 호흡률: 분당 25번 (정상 범위 내)
🍽️ 음식 섭취량: 아침에 1/2컵, 저녁에 1/2컵 (정상 섭취량)
💧 물 섭취량: 하루 동안 3회 물그릇을 비움 (정상 섭취량)
💩 배변 상태 및 횟수: 아침에 1회, 저녁에 1회. 배변물의 상태는 정상적이고, 피나 이상한 냄새가 없음.
🐾 행동 변화: 특이사항 없음. 오늘은 평소와 같이 활발하게 놀았음.

위 내용을 휴대폰 메모장에 복사해서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기록하시면 됩니다. 고양이가 아플 시, 수의사와 상담하에 하루 3~5회로 주기를 늘리면 됩니다.


💡 바이탈 사인 설명


1️⃣ 체온 🌡️: 고양이의 정상 체온은 약 38 - 39도 Celsius입니다. 체온을 측정하려면 디지털 체온계를 사용하고, 체온계의 끝을 소독한 후 고양이의 항문에 부드럽게 삽입합니다.

✔️ 체온계 사용 팁


고양이의 체온을 측정할 때 사용하는 체온계는 사용 전후에 깨끗이 소독해야 합니다.
소독에는 70% 이소프로필 알코올 또는 루벤족 알코올(예: 에탄올)을 이용한 알코올 닦는 티슈나 알코올 패드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 소독 메뉴얼

• 체온계의 끝부분을 알코올 닦는 티슈나 패드로 깨끗이 닦아줍니다.
• 알코올이 완전히 날아갈 때까지 자연 건조시킵니다.
• 이제 체온계를 사용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사용 후에는 동일한 과정을 반복하여 체온계를 소독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감염을 예방하고, 반려동물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단, 알코올은 화상을 유발하거나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체온계 사용 전에는 알코올이 완전히 날아갔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체온계는 반드시 부드럽게, 천천히 사용해야 합니다. 고양이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2️⃣ 심박수 💓: 고양이의 정상 심박수는 분당 약 140-220번입니다. 심박수를 측정하려면 고양이의 가슴을 손으로 느껴보세요.

3️⃣ 호흡률 🫁: 고양이의 정상 호흡률은 분당 약 20-30번입니다. 호흡률을 측정하려면 고양이의 가슴이 올라가는 횟수를 세어보세요.

4️⃣ 음식과 물 섭취량 🍽️💧: 고양이가 하루 동안 얼마나 먹고 마셨는지를 기록하세요. 또한 배변물의 상태와 횟수도 함께 기록해야 합니다.

5️⃣ 행동 🐾: 고양이의 일반적인 행동 패턴과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기록하세요. 이는 고양이가 아픈지, 불편해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 고양이가 아플 때 나타나는 행동 변화


고양이가 아플 때 나타나는 행동 변화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아래는 고양이가 아플 때 나타날 수 있는 몇 가지 행동들입니다:

1️⃣ 식욕 감소 🍽️: 고양이가 평소보다 덜 먹거나 전혀 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활동성 감소 🐾: 평소보다 덜 놀거나,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많은 시간을 잠에 보낼 수 있습니다.

3️⃣ 화장실 사용 패턴 변화 🚽: 배변 횟수가 증가하거나 감소하거나, 배변물의 상태가 이상해질 수 있습니다. 또는 평소와 다른 곳에서 배변을 할 수 있습니다.

4️⃣ 몸에 대한 과도한 관심 😿: 특정 부위를 자주 핥거나 문지를 수 있으며, 이는 통증이나 가려움증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5️⃣ 행동 변화 😾: 평소보다 공격적이거나 불안해 보일 수 있습니다. 또는 숨어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6️⃣ 구토 또는 설사 🤮: 고양이가 구토를 하거나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7️⃣ 체중 감소 ⚖️: 급격한 체중 감소는 건강 문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8️⃣ 호흡 문제 😮‍💨: 호흡이 빨라지거나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9️⃣ 눈이나 코에서의 이상한 분비물 👀: 눈이나 코에서 이상한 색의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 변화 중 하나 이상을 발견하고 하루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수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이런 증상들은 다양한 질병의 가능성을 나타낼 수 있으며, 즉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마치며,

사실, 고양이나 사람이 살아 있는 생명이다보니 비슷한 부분이 많은데요.
다만, 사냥과 생존을 위해 땀샘이 퇴화한 고양이는 해독력이 떨어진다는 점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의 귀여운 친구들이 항상 건강하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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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의 지식과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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