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누입니다.
이 포스팅은 과거 이순신의 명언 포스팅을 할 때부터 기획하고 하나하나 쓰던 중..
현재, 이 편이 가장 완성도를 보이기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한국 고전 번역원‘의 자료입니다.
번역은 일부 오역이 있을 수 있으며, 이순신 포스팅과 이충무공전서에 해당하는 내용은 수시로 수정을 하여 완성도를 올릴 계획이니 참고 바랍니다.
출처: 문화 재청 국가 문화유산 포털
이충무공전서권 오/난중일기 일
-첫날부터 열흘의 일기
첫째 날, 날씨는 맑았다.
아침에 제 동생 류비와 조카들이 찾아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그들은 잠시 후에 남쪽으로 떠날 예정이었다. 이렇게 이별하는 것이 너무 슬프다. 그리고 병사를 보내 군인들에게 무기와 잡동사니를 전달했다.
둘째 날, 날씨는 맑았다.
국가 애도일로 인해 외부 활동을 하지 않았다. 대신 김인보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셋째 날, 날씨는 맑았다.
동쪽 정자에 나와서 공무를 처리했다. 각 지역의 관리들에게 공문을 보냈다.
넷째 날, 날씨는 맑았다.
동쪽 정자에서 공무를 처리했다.
다섯째 날, 날씨는 맑았다.
여전히 동쪽 정자에서 공무를 처리했다.
여섯째 날, 날씨는 맑았다.
동쪽 정자에서 공무를 처리했다.
일곱째 날, 아침에 날씨는 맑았으나 저녁에 비와 눈이 섞여 내리기 시작했다.
조카가 야산으로 가고, 남원에서 돈을 빌린 학자가 찾아왔다.
여덟째 날, 날씨는 맑았다.
고객들과 동쪽 정자에서 공무를 처리했다.
아홉째 날, 날씨는 맑았다.
아침 식사 후 용함 동쪽 정자로 나와서 문서를 봉투에 담아 보냈다.
열째 날,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방어를 살피러 온 신사가 찾아왔다.
일기에는 여러 가지를 알게 해 줍니다.
무관이나 형식을 갖추어
날씨와 그날 인물과 있던 일을 기록하는 세심함
여러 사람과 관계를 보여주는 사회성
가족을 생각하는 그의 가족애
공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의 의례에 경건함을 보이는 충성심은 그의 한 부분을 알 수 있겠죠.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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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더욱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해당 내용의 원문
°李忠武公全書卷之五 / 亂中日記一
初一日王成。 晴。曉。舍弟汝弼及姪子菶,豚薈來話。但離天只。再過南中。不勝懷恨之至。◎兵使軍官李敬信。來納兵使簡及歲物,長片箭雜物。
初二日癸交。晴。以 國忌不坐。與金仁甫話。
初三日甲子。晴。出東軒。別防點考。題送各官浦公事。
初四日乙丑。晴。坐東軒公事。
•初五日丙寅。晴。仍在後東軒公事。
初六日丁卯。晴。出東軒公事。
初七日戊辰。朝睛。晚雨雪交下終日。菶姪往牙山。。南原陪錢儒生入來。
初八日己已。晴。出客舍東軒公事。
初九日庚午。時。早食後出容含東軒,封等文拜送。
初十日辛未。終日雨雨。防踏新贪使入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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