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세 번째 토요일
미세먼지는 73
서울과 대구가 그다지 좋지 않다.
화력발전소와 자동차가 문제일까?
오전에 일과를 마치고,
블로그 글을 쓰는 데에 시간을 투자했다.
날이 흐려서 일까?
호흡이 일정하게 되고 있으니.
집중이 유지가 되고 있는 것이라
착각을 했던것일까?
기존의 글들과 달리 이번 블로그 포스팅의 글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요즘 괜찮은 성과들이 나와 자만한 것일지 모른다.
풀리지 않으면 멈추고, 다른 것을 하는 루틴을 안하게 되었고…
하나를 붙잡고 메달린 결과는 처참했다.
A는 블로그
B는 브런치
C는 전자책
다중 지능 이론을 바탕으로,
A 작업을 처리하다가 진행이 안 될 때는 일을 멈추고 잠시 명상을하다 B를 하고, B를하다 안되면 C를하고 이걸 반복하는 루틴을 할 때는 브런치글과 포스팅에 어느정도 결과가 나왔었지만
루틴을 어긴 결과는 포스팅 두개가 끝.
그 결과물도 마음에 썩 들지는 않지만
누군가는 필요한 정보일테니 올렸다.
지금 나의 방식에대해 GPT4에 물으니
이 루틴은 다중 지능 이론과 Rotating Tasks 기법의 변형이라 한다.
A, B, C 세 가지 작업을 번갈아 가며 처리하면서 작업 간의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고, 작업이 끝나는 시점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서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도와주었다. 이 방법을 적용하면서 작성자는 작업 전환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작업은 연관성을 가져야 하는 등의 조건이 필요하지만 나쁜 방법은 아닌것 같다.
하나하나 브런치와 블로그에 글이 쌓이고
나의 목표도 달성되고 있다.
시간은 있기에 꾸준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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