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누입니다.
어제 경제 시선을 쓴 후 몇 분이 자꾸 어떤 경제 전문가가 탈달러 이야기를 하며 미국 경제가 붕괴된다고 이야기를 한다고 불안하다고 하던데요.
그냥 미리 말할게요.
탈달러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은 경제를 제대로 모르는 사람입니다. 아니면 클릭 수에 눈이 멀었겠죠.
기축통화라는 게 생각처럼 쉽게 되는 게 아닙니다.
위안화가 대체한다고요?
왜 자꾸 음모론에 현혹되는 거죠?
그렇다면 반미 진영에 나라의 통화를 봐야 할 텐데
위안화와 루블화가 유력하군요.
인도요?
애초에 글러먹은 나라라 어림도 없습니다.
규제가 너무 심해서 불가능이죠.
그러면 중국을 먼저 보죠.
중국은 어떤 나라죠?
사회주의체제를 가진 허구한 날 환율 조작을 하는 단일 정당체제를 구축한 독재국가입니다.
그런 나라의 화폐로 다른 나라들이 결제를 하고 싶어 할까요?
더구나 그쪽은 여차하면 자국의 화폐를 동결시킬 수 있는 법과 시스템을 구축했더군요.
러시아는 어떤 나라일까요?
전범국가죠.
유로화는 그냥 허수아비입니다.
제가 지금 공영방송이나 언론이 탈달러와 경기침체를 이야기한다면 이해합니다.
왜냐고요? 미국이 달러를 찍어야 하는 데는 명분이 필요하거든요. 그러니 미국 눈치를 보면서 달러를 찍어내야 할 명분을 이야기해 줄 필요가 있어요.
미국은 달러를 찍어냄으로써 모든 리스트를 상쇄시키는 나라입니다.
세계 경제는요.
아주 쉽게 말하자면 미국이 달러를 얼마나 많이 찍어내냐에 호황과 침체를 맞이하는 게 현실입니다.
GDP를 뭘로 측정하죠?
우리 해외여행 갈 때 어떤 화폐를 챙기죠?
미국이 달러를 많이 풀고, 인플레이션이 적당이 유지가 된 상태에 미국 경제가 잘 살아나면 전 세계 경제는 좋아집니다.
미국은 그런 달러를 찍어낼 명분이 필요하고요.
다른 나라들의 일반인들은 미국이 달러를 찍는 행위를 찬양해야 합니다. 그러니 언론은 미국이 달러를 찍어야 한다며, 달러를 안 찍으면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해야 하고 미국의 재벌들도 현금화를 하기도 하며 회사의 직원들도 대량으로 해고를 하는 액션을 취하는 겁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위안화 결제율이 몇% 일까요?
5%도 안됩니다.
더구나 중국은 미국의 달러 빚을 막아야 하고 무역에서 낮은 가격으로 팔아서 이득을 봐야 하기 때문에 미국보다 금리도 못 올리고 있어요.
이게 현실입니다.
지금 금값과 가상화폐가 오르는 이유는 정확히 중국의 대만 침공 때문입니다.
뭐 이것도 미국이 견제를 하고 있긴 하지만요.
안전자산은 달러입니다.
갑갑하네요.
그리고, 당장 걱정해야 할 것은 미국이 아니라 한국이에요. 중국하고 대만이 전쟁을 하면 우리나라는 중국에 수입의존율이 높아서 망할걸요?
“요소수 사태 기억하시나요?”
그냥 통계를 보면 나옵니다. 우리나라가 중국의 자원에 얼마나 의존하는지 말이죠.
전 경제적 측면에서 지금 정부가 나토에서 왜 대놓고 중국을 배제했나 이해가 안 돼요.
걱정할 것은 미국이 아니라 한국입니다.
물론, 경제와 정치에는 복잡한 변수가 작용하며, 그에 따라 다양한 시각과 해석이 존재합니다.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현실적인 상황에 맞춰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미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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