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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이야기.

수족구염, 어떻게 치료할까?

by MinouRêveur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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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게시일]2023.04.01.

[증상 사진추가, 가독성 추가]2023.04.08.

안녕하세요, 미누입니다.
오늘은 수족구염(Hand-foot-and mouth disease)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최근 ‘소아과’가 폐과를 하였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상식선에서 알 수 있는 의학 지식이 필요할 것 같아 적게 되었습니다.

수족구염 증상

자료 출처: 직접 촬영


수족구염이란?

수족구염은 손가락, 발가락, 입안 등에 발생하는 아주 가벼운 전염병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꽤 불편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열과 간지럼 때문에 식욕저하와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수족구염은 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며, 전염병이 되기 쉽습니다.
감염자의 혀, 손가락 등에서 떨어진 미세한 먼지나 기침에 의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증상 및 치료

일반적으로 수족구염의 치료는 주로 보존 / 관찰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잠복기  3~7일이며,
발병 후 증상은 발열과 수포가 생기며 가장 증상이 시기는 2~3일이며,
전파력을 가지는 기간은 7~10일까지 가며 이 기간은 등원 / 등교는 자제시키는 것을 권장합니다.
완전히 수포와 수포가 가라앉고 치료는 약 3달까지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발열, 구토, 인후통, 식욕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약간의 진통제를 사용하거나, 열을 내리기 위해서 물을 조금씩(반컵이나 한, 두 모금) 자주 마시게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하루 4~6회 정도 날짜와 체온을 측정하고 기록해 두시고, 체온이 38.3℃ 이상으로 올라가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통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편의점 등에서 구할 수 있는 약으로는
게보린과 타이레놀이 있으며
이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재’에 속하니
복용 후 5~20분 이내 효과가 나타나며
반감기는 4~6시간 정도이니.
7~8시간 단위의 밥을 먹기 전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상황에 따라 ‘수액치료’가 효과적입니다.(혈액에 수액을 투여하면 체온이 내려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예방책으로는 손 씻기, 마스트 착용등 기본적인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감염이 발생한 후에도 감염된 부위를 깨끗이 씻고, 손으로 입을 긁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경과가 심하거나 지속적인 불편이 있을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을 권장합니다.


마치며…

수족구염은 아주 가벼운 전염병이지만, 감염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경우 병이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특히, 일자/ 체온은 반드시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요즘은 ‘닥터나우’라는 비대면 진료앱이 있으니 소아과나 내과에 문의하셔도 됩니다.
아니면 ‘119’입니다.
혹시라도 내용에 오류나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 저자의 경험과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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