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누가 보는 주관적인 미국 주식 시장 상황.

안녕하세요. 몇 번 경제 일기를 썼더니.
밤사이 저에게 어제 미국 주식 시장의 중요 잇슈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주시는데요.
제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나스닥에 투자하는 사람으로서 관심이 있는 분야이기에 한번 대략적으로 요약을 해보려 합니다.

밤하늘의 행운의 별

자체제작 이미지

어제 미국 시장 간략 분석

[2023. 4. 18.]

1분기 실적 발표

리튬 가격 대폭 하락.
- 소재 특성상 추위에 약한 특성을 가진 배터리 주요 소재입니다.
- 중국에서 ‘소듐 아이온’ 배터리 상용화 소식.
- 온도에 상관없이 균일한 퍼포먼스를 내는 소금을 재료로 하는 배터리가 중국 전기차 상용화 된다는 소식으로 리튬의 가치가 떨어졌습니다.
- 아직 배터리 용량은 리튬 배터리에 비해 70% 정도 수준이지만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있죠.
- 이 상용화에 따라 앞으로 저가 전기차 시장의 판도가 바뀔 여지가 있으니 중요한 사건입니다.

애플의 변화
- 기존 기술주 + 소비주에서 은행업까지 추가하게 되었네요.
- 아마, 중금리 신용 대출과 여신 사업까지 노리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 아마 전 세계 중 규제가 없는 곳은 은행업도 할 것 같습니다.
- 대략, 알리 바바의 모델을 모티브로 움직이는 듯하네요.

넷플릭스
- 실적은 나름 괜찮았지만
- 구독자 증가 수가 예상보다 떨어져서 주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분석

나스닥, S&P500은 결과적으로 어제 횡보세를 보였고, 특이점은 미국 은행들의 악성 채권 소각 이슈와 대출 연체율 잇슈가 있었네요. 연체율은 유동성이 줄어드니 생길 수 있는 문제지만 심각해 보이진 않아요.

참고로 바이든 대통령의 현, 경제 정책에 부정평가가  지지율 하락 요인이 있다는 뉴스가 종종 나오기는 합니다.
이는 미국 금리 정책에 영향을 주겠죠.

오늘 시장에서 제가 볼 주요 종목은 테슬라가 되겠는데요.
자동차 가격을 낮춘 만큼 순이익이 얼마나 남는지가 주요 포인트가 될 듯하네요.
요즘 국내 언론은 미국과 국내 빅테크 기업과 대기업의 대량의 해고와 경기 침체가 되는 분위기의 보도를 주로 하는데요.
국내는 애초에 관심을 두고 싶지 않아 모르겠지만 통계상 미국의 실업률은 양호한 편입니다.
이상, 오늘자 주관적인 경제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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