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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34

물결과 여진. 일기 제목: 미중 경제 대결의 물결과 한국 부동산의 여진 요즘 경제가 어찌 흐르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이 보여. 제가 보는 시각에서 경제적인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내용을 쓰기에 앞서 이 글은 본질에 해당하는 정치나 각국의 군수업체 관련 이권 문제와 전쟁 사이클은 뺐습니다.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제 주관적인 시각으로 해석하는 경제 이야기입니다. 미국에서 시작해 유럽에서 번지는 은행파산의 본질은 중국의 달러 채권 매각과 이에 미국의 금리 인상 압박 및 각종 규제로 맞서고 있는 상황 때문인데요.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발생하는 효과는 어떤 것이 있을지부터 보겠습니다. 1. 미국의 유가가 떨어집니다. 유가가 떨어지는 것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꺾이는 효과를 가지죠. 2. 외국의 모든 달러는 미국으로 가게 됩.. 2023. 4. 5.
흐르는 하루와 글 2023년 4월의 첫 번째 월요일이다. 서울 미세먼지 91, 내 동네 46, 내 보금자리는 8이다. 아는 것을 꺼내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아는 것을 보기 쉽게 다듬어 갱신된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것은 품이 든다. 블로그는 특히, 건강 정보를 다루는 쪽은 더 그렇다. 과학적인 검증과 엄청난 자본력을 바탕으로 신약이 계속 나오고 노화마저 정복하려는 현대 의학. 어느 정도 검증이 된 분야를 적고 있지만 이런 분야도 갱신된 정보만 추리는 것도 만만치 않다. 오늘 포스팅은 아이의 식습관과 수면에 대해 적었다. 이유는 체증 흔히 “애가 체했다.”라는 증상을 쓰기 위해 적기 시작했지만 여기에 연결 주제로 4개의 포스팅을 써야 했다. 흔히 ‘체했다.’라고 부르는 ‘체증’은 자주 발생하지만 왜 발생하는지를 모르니.. 2023. 4. 4.
방향과 흔적 자작 이미지 심상. 2023년 4월의 첫 번째 일요일이다. 서울 미세먼지 105, 내 동네 110, 보금자리는 19이다. 아는 게 병이다 요즘 드는 생각이다. 콘텐츠란 어렵다. 알고 있는 것이 많지만 아는 것을 다 적으면 그것은 그냥 기록이 될 뿐이다. 브런치도 티스토리도 글이 마음에 들게 완성이 안 돼 못 올리는 게 많다. 읽을 만한 글을 만들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을 놔두고 주제에 맞지 않은 글을 지운뒤 그것을 방향에 따라 보기 좋게 맞추는 작업을 한다. 헌데 그것은 쉽지 않다. 포스팅이 그렇다. 오늘 적은 포스팅 중 시간이 많이 든 것은 고열에 대한 처치 방법을 쓴 500자 남짓한 분량의 포스팅이다. 급한 상황에 필요한 조치를 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필요한 것을 하는 게 방향인 포스팅이다. 혹시.. 2023. 4. 3.
첫째 날, 하루 자작 이미지2023년 4월의 첫 번째 토요일이다. 서울 미세먼지 165, 내 동네 82, 방은 12다. 오늘의 이슈는 중국이 위완화로 에너지. 가스와 석유를 사고, 위안화가 중동, 브라질, 러시아에 영향력 떨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3월 28일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가 아랍에미리트(UAE) 산(産) 액화천연가스(LNG) 6만 5000톤을 프랑스 토털에너지를 통해 수입하며 위안화로 결제했다. LNG는 통상 달러로 거래하는데 중국이 처음으로 LNG를 위안화로 결제한 사건. 이것은 생각보다 상징적인 이슈다. 하지만, 미국은 왜 이런 중국의 행보에 신경도 안 쓸까? 겉보기에는 그렇게 보이고 있긴 하지만 신경을 안 쓰는 것은 아니다. 전기차와 반도체가 대표적인 견제책이라 할 수 있다. 미래..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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